스캔한 문서에서 글자를 꺼내는 방법
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찍은 PDF는 눈에는 글자로 보여도 컴퓨터에게는 그림입니다. 복사도 검색도 되지 않죠. 글자 인식(OCR)은 그 그림을 읽어 실제 글자로 바꿔 줍니다. 이 작업도 기기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문서는 어디에도 올라가지 않아요.
차례대로 해보기
- 스캔본 PDF나 사진을 올립니다. 사진은 먼저 PDF로 만든 뒤 이어서 인식하면 됩니다.
- 미리보기에서 글자를 읽을 쪽을 고릅니다. 필요한 쪽만 고르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.
- 문서의 언어를 고릅니다. 한글 문서에 영어가 섞여 있으면 '한국어 + 영어', 영문서면 '영어만'이 가장 정확합니다.
- '선택한 쪽에서 글자 꺼내기'를 누르면 쪽마다 차례로 읽습니다. 처음 한 번은 인식 프로그램과 언어 자료(약 8MB)를 내려받아 조금 기다려야 하고, 두 번째부터는 바로 시작합니다.
- 읽은 글자는 화면에서 바로 복사하거나 텍스트 파일로 내려받습니다. 작업 중인 PDF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.
이럴 때 씁니다
- 종이로 받은 계약서나 공문을 다시 타이핑하지 않고 옮겨 적을 때
- 스캔한 자료에서 필요한 문장만 뽑아 보고서에 붙일 때
- 사진으로 찍어 둔 안내문의 내용을 검색 가능한 글자로 남길 때
- 오래된 문서를 글자로 바꿔 보관하고 싶을 때
알아두면 좋은 것
- 반듯하고 또렷한 쪽일수록 잘 읽습니다. 비뚤어진 쪽은 'PDF 회전'으로 먼저 바로잡으면 결과가 좋아집니다.
- 손글씨는 거의 읽지 못합니다. 인쇄된 글자에 맞춰 만들어진 기능이에요.
- 표나 단이 나뉜 문서는 글자는 읽어도 원래 배치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습니다.
- 한 번에 30쪽까지 처리합니다. 긴 문서는 'PDF 나누기'로 쪼갠 뒤 읽히세요.
- 결과는 참고용입니다. 금액, 날짜, 이름처럼 틀리면 곤란한 값은 반드시 원본과 대조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- 글자가 하나도 안 나와요.
- 사진이 흐리거나 글자가 너무 작으면 읽지 못합니다. 더 높은 해상도로 다시 스캔하거나, 밝고 또렷하게 찍은 사진으로 시도해보세요. 손글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.
- 오타가 많습니다.
- 언어 설정을 문서에 맞게 고르면 좋아집니다. 한글 문서에 '영어만'을 고르면 글자가 엉망이 됩니다. 기울어진 쪽을 바로잡고 다시 시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- 읽은 글자가 들어간 PDF로 저장되나요?
- 지금은 텍스트로만 꺼냅니다. 복사하거나 텍스트 파일로 받아서 쓰세요. 원본 PDF는 바뀌지 않습니다.
- 문서가 어디로 전송되나요?
- 전송되지 않습니다. 인식 기능과 언어 자료를 이 사이트에서 내려받아 브라우저 안에서 직접 돌리기 때문에, 문서 내용은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.